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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39 장원일   2019.12.24 10:56

2019년 잘 마무리하세요.

윤교수님을 안지가 12년이상 넘어가네요.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저서 감+사합니다.


No.1738 범나비   2018.01.11 13:38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결국 외부에 신경을 끄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집중해야 되는거더군요. 그러고보면 인생은 나의 일, 남의 일, 신의 일을 잘 구분하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낼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의 우리들은 나의 일보다 남의 일에 신경쓰느라 무척 많은 시간들을 낭비하고 하죠. 심지어 신의 일까지 참견하느라 얼마나 속시끄러운 시간들을 보내나요?


물론 저는 오늘 결심할거에요. '나의 일, 남의 일, 신의 일을 잘 구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는 사실을 오랜시간 살아오면서 깨달았어요. 그런데 잘 되지 않더라도 다시, 또 다시 도전해야 할 일임을 믿습니다. '오늘 정말 나의 일,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 물음을 가끔 물을 때 제 삶은 더욱 명쾌하고 행복해지리라 믿어요.


No.1737 범나비   2017.12.20 22:37

요즈음 다들 불경기라고 하는데, 여전히 번호표를 뽑고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려야 식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곳에가면 잘되는 이유가 무얼까 살펴보게 되더군요. 일단 매장환경이 쾌적하고, 종업원들은 밝은 얼굴로 인사도 잘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곳이 어디 이 곳 뿐일까요? 그럼 이유가 무엇일까 살펴보다가 이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이 있었습니다. 반찬이 부족해 보일 때 먼저 물어 보는거요. "단호박하고 김치 더 갖다 드릴까요? 물론 갖다 달라고 하면 갖다 주죠. 하지만 말하기전에 먼저 물어보는 것, 그것이 마음을 참 편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반찬 중에 고추냉이잎 짱아치가 있었습니다. 귀해서인지 2~3장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잘게 잘라주는 겁니다. 훨씬 먹기가 좋더라구요. 쌈으로 먹으면 한 두 쌈에 접시가 비워질텐데, 그렇게 잘라 놓으니 휠씬 오래 먹을 수 있기도 했지요. 그러한 찬찬한 배려들, 단번에 눈에 띄진 않지만 대접 받는다는 느낌들, 그러한 것들이 이 불황에 줄을 서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그런데 음식점 뿐일까요? 내가 속한 회사, 사무실, 그리고 집도 약간의 배려가 더해진다면 잘 되는 사무실, 잘 되는 집이 되는거 아닐까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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